메뉴는 크게 Signature와 Unlimited 두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
Signature는 코스요리라고 보면 되고
Unlimited는 코스요리인데 와인도 무제한 가능하고 먹은 코스요리 메뉴 중에서 원하는 건 또 먹을 수 있습니다
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막 바꿔마셔도 되고 사시미회 등 코스 요리 중 아쉬운 것 뭐든 추가 주문 가능합니다
둘 다 110불인데 Unlimitede는 CATH 할인시 88불이라고 합니다
Signature는 새우샐러드 + 야채볶음 + 연어구이 + 랍스터 한 마리 + 등심 or 안심 + 계란볶음밥 + 후식
Unlimited는 샐러드 + 사시미회 + 야채볶음 +연어구이 + 새우구이 + Short Rib Steak + 계란볶음밥 + 오늘의 후식 정도로 나옵니다
후식은 약간 다르지만 중요하지 않으므로 패스하고
Unlimited에는 랍스터가 없어서 무지 아쉽습니다
사시미회와 새우구이로 대체할 수 없으니까요
고기는 Signature의 등심보다 Unlimited의 고기가 Ribeye 인지 모르겠는데 이게 훨 맛있었습니다
안심은 안 시켜서 잘 모르겠는데 굽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등심이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
불쇼는 Short Rib Steak의 Well Done의 경우만 해 주었고요
미디엄 정도가 우리나라 미디엄 웰던 수준으로 구워줬습니다
하나씩 낮춰시키는게 좋을 듯 합니다
저희는 성인 6명 유아 2명이라서 아이들 잘 먹는 거 더 시키려고
CATH card 두 개여서 Signatue 4개 Unlimited 2개로 섞어서 시켰는데
가격은 110+0+88=198불씩 두 번 냈습니다
주문시 88+(110+110)*0.67로 안내 받았었는데 막상 계산때는 횡재했네요
330-198=132불이니까 16만원 상당인데 인천 하얏트 CATH card가 데판야끼 한끼에 본전 치기 되는 상황입니다
조식은 Kali만 하는데 가격은 28불인데 진짜 먹을 거 없고요
중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 중식이 많은데 맛 진짜 없습니다
50%하니까 그냥 먹지 정말 비추입니다
근처 Subway나 카페앳더파크의 조식이 나을 듯 합니다
미야코는 점심엔 단품주문 안 되고 부페만 하는데
가격 34불인데 괜찮습니다
메뉴가 매일 약간씩 바뀌고해서 이틀연속으로 갔네요
앞으로 사이판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
'여행후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내가 가고자 하는 도시의 취항 항공사 알아보는 법 (Kayak에서) (0) | 2023.05.28 |
---|---|
OZ763 ICN-DPS / OZ764 DPS-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탑승 후기 (0) | 2023.05.26 |
OZ201 LAX-ICN A380 아시아나 퍼스트 스위트 First Suite 탑승후기 (0) | 2023.05.19 |
OZ202 ICN-LAX A380 아시아나 비즈니스 탑승후기 (1) | 2023.05.18 |
발리 여행의 모든 것 (2) | 2023.05.1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