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날 일정은 공항에서 시내 이동 후
시내에서 볼일을 보고 관광 후 시내 호텔 투숙 후 끝나는 일정이다
시내에서 볼 일이라 하면 유심, 환전, 물 사기 등이다
유심은 사지 않고 그냥 로밍했다
허허벌판 이동 중에는 데이터 사용이 잘 안 된다
환전은 환전 거리가 따로 있는데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인지
달러보다 원화가 더 인기가 좋은 거 같았다
첫날 기내식이 11시 정도에 나와서 일정에는 없는 점심을 건너뛰니 배가 고팠다
시차도 1시간이 느려 저녁을 먹으려면 또 한 시간이나 더 기다려야했다
가이드가 갑자기 KFC나 현지식 중에서 고르란다 점심을 주겠다고....
우린 KFC가 나라마다 맛이 틀리는 가자고 했는데 몽골은 한국과 맛이 정말 비슷했고
특히 감자튀김이 맛있었다 호텔 거 처럼 매우 신선했다고나 할까 가격은 세트메뉴 5천원 선이었다
그 다음으로 간 곳이 전통공연관람이다 입장 하는 곳에서 치즈 같은 우유로 만든 제품을 나눠주는데
먹을 만 했다 공연은 사진 촬영불가인데 계속 찍는 경우 레이저 포인트로 찍지 말라고 경고를 줬다
아리랑도 나오고 행진곡도 나오고 전통악기로 오케스트라가 가능하다니 신기할 뿐이다
이건 커튼콜 때 찍은 사진이다
그 다음에는 국영백화점 6층에 가서 쇼핑을 했다
낙타인형, 낙타양말, 양 양말, 초코렛 등을 샀다
초코렛은 더운 여름에 녹으니 일정 마지막에 사길 바란다
그리고 저녁 식사로 먹은 샤브샤브이다
개인별로 육수를 고를 수 있고 볶음밥이 특히 맛이 있었다
차 밖에 안 나오니 시원한 생수는 따로 시켜야 한다
고기는 말고기, 소고기, 양고기가 있는데 우리는 주로 구워먹으러 끓여 먹으니
어느게 어느건지 구분이 안 간다
가격은 1인당 한국돈으로 15000원 정도 였다
다음 날 아침 수하바타르 광장에 갔다 아침 출근 시간이라 차가 좀 막혔다
이 광장에 가면 러시아어로 된 간판과 징기스칸 동상, 수하바타르 동상이 있다
그 다음 코스는 미니사막으로 이동하기 전 고비 아웃렛에 들러 캐시미어를 사는 코스였다
여기에 가면 캐시미어(염소털)로 만든 각종 제품을 살 수 있는데
목도리 6만원, 숄 10만원 선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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